2024년 비전

1.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믿게 된 것은 성령님의 역사이십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하)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자 또는 주님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성령님의 역사이셨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주는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고백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그것을 알게 한 이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     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주님으로 믿게 된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하신 일이요,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놀라운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다는 충분한 증거가됩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까운 것은 우리 가운데 아직도 이러한 믿음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2.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의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 그런데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들읍시다. 성경의 기록 목적도 역시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하는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과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3.우리를 사명자로 불러주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누구 누구를)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이스라엘 새로운 세대에게 분명하게 알려 주었습니다. 너희가 택함을 받은 이유는 오직 하나님 의 사랑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택하여 주셨는가? 왜 나를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불러 주셨는가? 애매하고 모호한 대답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묻고 또 묻고 물어보지만 그 확실한 대답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라는 답 밖에는 달리 대답할 답이 없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사랑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2024년에도 그 받은 사랑을 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다 말하랴 그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깊게 경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